우스게 소리를 하자면 은행들이 고객들에게 연 5% 짜리 적금을 드리면서, 모아진 금융자본들은 어디로 흘러갈까? 분명히 5% 이상의 고수익 상품으로 다시 재투자될 것이 불보듯 뻔하다. 여러가지 방법중에 지금 하나은행에서 가입되는 상품이 1년 상품이니, 12개월 단기로 투자할 상품을 찾을 것이 분명할 것이다.
하나은행 1년 월 30만원 납입하면 이자과세 (15.4%)를 제외하고 내 손에 쥐어지는 이자 금액 8만2650원을 수령할 수 있다.
최근에 시작된 미국 주식 가치투자를 하면서 배당금에 대한 공부를 많이하고 있다. 현재 아주 작지만 실행력을 통해서 일부 수익금도 들어오고 있다.
미국주식에 대한 투자가 100% 정답은 아니다. 분명히.. 하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투자 방법이 될 수 있다.
아이들 종자돈을 환전해서 935불 투자를 15개 기업에 분기 배당금과 10년 후까지 시세차익까지 바라보고 투자를 하는 내 입장에서는 투자의 한 방향성보다는 다양한 시각으로 금융지식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배당주는 미국주식 30만원씩 1년 투자하면 연 5% 수익은 이미 배당금으로 나오고, 추가로 시세차익까지 볼 수 있다고 본다.
금융지식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20대들이 한다고 하면 지금과 같은 3저 시대에 은행에서 5% 이자를 준다고 상품을 내놓는다고 했을때 "와! 최고다!"라고 불같이 132만명이 몰리는 단면만 바라보는 수요가 없지 않을까.. 생각은 자유이니..
금융지식에 부재가 아니라, 그만큼 투자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식을 공부하거나 학습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