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보 개인투자자인 철저히 나의 입장에서 미국주식시장에 대한 지침서이다. 특히나 성장둔화와 금리하락이 시장이 지배적인 지금이 배당투자의 매력을 더욱 증가시킨다. 현재 미국주식에 관련된 서적들을 차례대로 읽고 있는데 이 책은 모든 배당주 책 중에서 가장 베이직이 되는 책이다.
09년 쓰여진 책이지만 그만큼 미국 시장은 오래된 주식시장의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니 한국보다 배당도 많고, 월단위로 배당을 주는 회사도 많지 않은가. 아직 하나하나 알아가는 단계이다보니.. 공부의 즐거움도 크다.
배당투자는 보험, 마술(복리), 보너스 3가지 효과가 있다.
배당은 왜 중요한가? 배당은 실제로 존재하는 진짜돈이며, 일단 배당이 지급되면 이 돈은 기업에서 영원히 빠져나간다..
배당의 인상은 주가상승의 신호탄이다. 배당삭감되면 주가는 배당금 감소뿐 아니라 미래 이익이 더욱 나빠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드러나 하락장
40대 한국 가장에게 왜 미국 배당주에 관심갖을까?
우리 자녀들의 경제적 자유를 선물,
나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사전 준비
배당투자에 6가지 기준이 이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1. 배당이 과거 12년동안 5배이상 증거. WHY? 12년이냐면 경기싸이클 평균 4년인데 회복->호황->후퇴->침체 싸이클 3번 격는동안에도 생존한다면 Good Company
2.신용평가회사 S&P에서 부여하는 기업 퀄리티순위가 "A"등급
3. 적어도500만주 이상의 보통주가 시장에서 거래. 그래야만 유동성 풍부하니 일부 독점세력에 따라서 움직이지 않음.
4.최소한 80명의 기관투자자가 해당 기업주식을 보유
5. 최소 25년동안 배당이 중단된적 없음. 배당이 감소되나 중단되면 기업에 실질적인 이익이 하락 추세
6. 과거 12년동안 최소 7년은 기업이익이 계속증가, 경제싸이클이 최소 4바퀴 돌아가는 동안 산전수전을 다 겪은 기업들이 7년 이익을 냈다면 최소한 마이너스는 아님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여기서도 블루칩이야기가 나온다. Bluechip of Bluechip, 이 책이 미국사람이 2009년도에 씌여진 책인지라. 11년이라는 시차가 난다. 아래 기업들 중에서 2020년 현재까지 내가 알고 있는 기업이 많지가 않다. 캐터필러, 나이키, 펩시콜라, 시스코, TJX 컴퍼니, 월마트 등.. 지금도 현존하는 블루칩 기업들을 이번 공부가 끝나갈 즈음에 다시금 확인해봐야 겠다. 이당시는 애플이 상장이 안된 것 같다..
지금 미국 주가가 엄청나게 상승장일지라도. 혹여나 늦었다라고 생각했더라해도, 우리 부모가 공부해도 늦지 않은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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