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전역하자마자 06년 9월~12월, 약 3개월동안 유럽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들을 이제야 정리하고자 한다.
영국에서부터 시작된 여정으로 군대에서 번돈을 원없이 썼던 기억이 가물가물든다.
전역과 동시에 어떤 것이던지 계획된 것이 없이 막연히 나의 친구 조병우와 함께 떠난 여행 가운데.. 많은 것들 배우고 느끼고 왔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나의 자녀가 있다면 반드시 함께 다시 오리라!
누구나가 가본다는 영국 런던 아이 LONDON EYE 앞에서 사진도 한컷 찍고, 물론 뒷 모습이지만..
영국 SE1 7PB 런던
짦게 영국에 있으면서 느꼈던 바는, 심플하게
무슨 놈의 시내에 이리도 공원이 많아? 이게 말이되나?
한국 서울과 비교해보았을때 너무 많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쉬는 쉬간에 주변 학교 학생들이 나와서 뛰어 노는 것을 보면서. 많은 고민을 했던 것들.
가장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중에서. 대영박물관에 소장품이 저리도 많은데 왜 공짜일까?? 에 답을 들었을때 한편으로 수긍이..
당연히 공짜이니, 모두 식민지 시대 약탈한 보물들인데 지금 소유했다고 해서 입장료를 받는 것은 불공평하지!!
Great Russell St, Bloomsbury, London WC1B 3DG 영국
영국하면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빅벤 BIG BEN 앞에 가서도 사진도 촬칵
영국 SW1A 0AA 런던
영국 근위대 교대식도 우연하게 보아서 감사. 작지만 볼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
영국 SW1A 1AA 런던
10년전 어제같은 일들이 다시금 마음속에서 새록새록 솟아나는 감정이 있다.
이제는 나의 아들 둘에게 작지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아빠로써, 친구로써, 인생 선배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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