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은 주요 헬스케어 기업 중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은 다각화된 매출 기반을 유지하고 있으며, 발전적인 연구 파이프라인, 뛰어난 현금흐름 창출 능력 결합, 58년간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주친화적인 다국적 기업으로 넓은 경제적 해자를 보유하고 있다.
존슨앤존슨은 버핏이 늘 말하는 주변에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하라는 말처럼 우리 일상에 매우 친숙한 기업이다. 태어나서부터 엉덩이 파우더를 시작해서, 물티슈, 샤워할때도, 온 몸에 로션을 바를때까지 일상 생활의 전반을 모두 함께하고 있는 매우 익숙한 기업이다.
수년 동안 미국 국채보다 높은 AAA 등급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건전한 재정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 중 하나로 간주 되고 있는 현재 미국에 기반을 둔 비금융 기업은 오로지 마이크로 소프트와 존슨 앤 존슨 두 곳만이 신용 등급이 높다.
현재 존슨앤존슨은 시장을 능가하는 수익률, 적절한 밸류에이션 및 상당히 좋은 장기 성장 전망을 제공합니다. 배당 성장 투자자에게는 늘 매수이다. 지난 5 년 동안이 존슨앤존슨은 연간 평균 60 % 또는 9.9 %의 총 수익률로 104 달러에서 현재 167 달러로 상승했다. 해당 기간 동안 2 %보다 약간 더 많은 배당 수익률을 더하면 총 수익률은 12 % 이상이며, 이것은 그 당시 예상했던 것과 일치하는 좋은 수치이며 장기간에 걸쳐 시장에서 제공하는 것보다 높다.
물론 그 숫자는 놀랍지 않지만 그것이 핵심은 아니다. 요점은 이 주식의 주가가 해마다, 수십 년이 지나도 계속 제공한다. 코로나 팬더믹이라는 최악의 시기에도 2020 년 봄에 배당금을 6.3 % 올렸으며 매년 더 높은 잉여현금흐름을 제공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자녀들에게 선물로 사주고 잊어버리기에 가장 최적의 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잉여현금흐름 사용처에서 가장 중요한 곳을 배당으로 꼽을 정도로 주주친화적”이라며 “135년간 CEO가 9명에 불과할 정도로 경영진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0년 잉여현금흐름은 200억 달러로 시가총액의 4.7%였고 회사는 105억 달러를 배당에, 40억 달러를 자사주 매입에 사용했다. 잉여현금흐름의 약 70% 이상을 주주에게 돌려준 것이다.
20년 실적을 확인하자면 1조가 넘는 브랜드가 16개, 2조가 넘는 브랜드가 12개로 국제적인 브랜드로 경제적 해자가 넓은 글로벌기업이 분명하다. Listerine에서 Band-Aids, Tylenol 및 Motrin, Benadryl 및 Nicorette까지. 의료용 수술 제품 및 장치에서 백신 및 암 치료법에 이르기까지. 1886 년부터이 회사는 인류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난 58 년 동안 해마다 모아진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 해 왔으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계속 될 것입니다.
존슨앤드존슨은 의료기기, 비처방상품(OTC), 다수의 의약품 시장을 포함한 다양한 헬스케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총매출액의 50% 가까운 비중을 담당하는 제약부문은 업종을 선도하는 여러 의약품을 자랑한다. 이 중에는 면역학 제제 레미케이드(Remicade), 스텔라라(Stelara), 트렘피어(Tremfya)와 항암제인 다잘렉스(Darzalex), 임브루비카(Imbruvica)가 포함된다.
존슨앤드존슨은 여러 분야에서 지배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부문이 회사 매출의 1/3을 담당한다. 여기에는 정형외과 관련 수술 기기 및 에티콘 엔도-서저리(Ethicon Endo-Surgery) 수술 기기가 포함된다. 그 외 나머지 사업 영역은 대부분 소비재 부문으로, 지난 수년간 발생한 제조 관련 이슈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보유한 여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사업은 상당한 규모의 현금흐름 을 창출한다. 존슨앤드존슨의 건강한 잉여현금 흐름(영업현금흐름에서 자본 지출을 공제한 금액)은 매출의 20% 규모가 넘는다. 강력한 현금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존슨앤존슨은 지난 58년간 배당금을 증액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고 : Johnson & Johnson Reports 2020 Fourth-Quarter and Full Year Results>
<참고 : Johnson & Johnson -- Moody's affirms J&J's Aaa rating; negative out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