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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실적 발표시작! 스타벅스 글로벌은 쪽박, 스타벅스 코리아는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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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도 경영학도로써 국제경영학에서 배운 "LOCALIZATION(지역밀착화)"의 가장 최고봉은 스타벅스 코리아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에 글로벌 본사 실적은 -8%를 보여주었는데,
스타벅스 코리아는 어떤 모습이던지 한국화가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으로 진화하고 있으니,, 지역밀찰확에 끝판왕을 보는 듯하다.

20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코로나 팬더믹 타격을 크게 받고 있는 스타벅스가 저조한 3분기(회사 기준으로는 2020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순이익은 절반 이하로 쪼그라든 3억9260만달러에 그쳤다. 주당 순이익(EPS)은 51센트로, 1년 전의 70센트보다 줄었다. 다만 시장 예상치(31센트)는 웃돌았다.

스타벅스 매출 감소세는 미국 시장에서 두드러졌다. 미국 내 3분기 매출이 1년 전 대비 9% 줄었다. 반면 중국 내 매출 감소세는 3%에 그쳤다.


코로나19 여파로 잇따른 매장 휴점과 좌석 축소에도 불구하고 얻은 결실이다. 이 같은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매출 2조원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스타벅스 코라아는 지난해 매출액 1조8696억원을 기록했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6% 증가한 9371억원, 영업이익은 17.9% 늘어난 88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장 수는 10월 기준 1470개로, 전년의 1378개보다 100여개 가량 늘었다.

출처 :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190727/96719716/1

 

코로나19 장기화 가운데, 선제적인 언택트(Untact, 비대면) 전략으로 한 발 앞서 나가고 있다. 비대면 주문인 ‘사이렌 오더’는 현재 전체 온·오프라인 주문건수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졌다. 이용자 4명 중 1명꼴이다.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메뉴를 주문하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이용건수도 전년 동기보다 40% 이상 급성장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언택트 트렌드 확산에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사이렌 오더 이용은 지난해까지 연평균 20%가량 늘다가 올해 25%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또, 올해 ‘서머레디백’을 비롯해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여러 굿즈(기념품) 상품은 물론 업계 최초의 전용 신용카드까지 내놓으며, 탁월한 마케팅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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