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알베르토 카뮈 페스트 - 끔찍한 전염병 페스트가 인간에게 남긴 것

728x90
반응형

TVN 책 읽어드립니다. <페스트> 알베르토 카뮈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알베르토 카뮈 페스트 -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계속 남아 있다. 인간의 양심을 조명한다.

알제리의 오랑시(市)에 페스트가 발생하였다. 의사인 뤼는 친구 타르와 협력하여 사설위생반을 조직하여 페스트 치료를 하게 된다. 최초에는 비협력적이었던 파느르 신부와 신문기자인 랑베르도 뤼의 휴머니스틱한 행동에 이끌려 점차 구호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이윽고 페스트가 종식하는 날도 가까웠다. 그러나 항상 명석하여 구호활동의 기둥이 되어왔던 타르가 봉쇄해제의 날을 기다리지 못하고 악역(惡疫)에 걸려버린다. 뤼는 이 병역과 싸운 사람들의 기록을 남기려고 결심한다. 페스트 균은 결코 멸망하지 않고 항상 어딘가에서 인간의 행복을 위협하고 있음을 느끼면서―.레지스탕스의 우의(寓意)로 쓰여진 이 작품은 <이방인>에 있는 개인적 반항을 더욱 발전시켜 비인간성에 대한 집단적 반항과 연대성을 역설하고 있다.

희망을 잃지 않고 연대를 통해서 다시 의연하게 일어선다.

페스트 Black Death : 쥐가 걸리는 병 / 기본적으로 쥐벼룩을 통해서 전염된다. 바이러스 증식이 될 수 있도록 쥐벼룩 이용. 지구상의 모든 쥐를 박멸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잔존하는 병, 잠복기가 매우 짧아서 며칠안에 사망을 일으킨다.

비잔티움 제국에 역별이 창궐했다는 기록으로부터 시작된 흑사병, 훗날 지금의 독일 지역에 발굴된 6세기 유골에서 처음 발견함.

윌리암 러디먼은 지구의 이산화탄소 증가 속도를 늦출만큼 흑사병으로 많이 죽었다른 말까지 했다.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인류에게 영향을 끼친 페스트였다.

징키스칸은 최초의 세균전으로 페스트를 활용했다. 투석기를 이용해 페스트로 죽은 시신을 성안으로 투척했다.

유럽의 기후와 페스트 창궐의 상관관계는 없었지만, 2015년 오슬로대학 연구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부 카라코룸 산맥의 온도와 연관이 있어서 그 장소에 설치류들이 살기 어려워진 환경이 되면 내륙으로 내려오게되면서 그 후 유럽에서 페스트가 발생한다고 한다.

14세기 유럽은 4체 액설기준에 따라서 의학을 발달시켰기 때문에, 그 당시는 피를 뽑는 사혈을 통해서 페스트 이겨낼 수 있다고 했다. 이처럼 잘못된 진다니 낳은 엉뚱한 해답이 나온다. 게다가 신학자들은 신을 분노케 한 사람들을 처벌하면서 힘없는 창녀나 노인들을 추방, 유대인의 집단 학살등으로 확장된다. 터무니 없는 공포가 불러오는 재난이 발생했다. 지식인들의 잘못된 대처가 오히려 해를 더 가져왔다.

손쉬운 정보 공유로 인해서 공포감이 더 조성, 대중의 반응 3단계(1단계 불안-2단계 혐오-3단계 희생양찾기)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할 과제 : 감염병 위험의 알권리 vs 사생활

이면서 병에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정보전염병 (Infodemic) ; 집단 공포를 이용해서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는 집단이 언제나 존재한다. 마치 지금의 마스크 사재기 집단처럼.

잘못된 정보 확산은 더욱 더 공포가 확산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