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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지산투자를 기피하는 이 시점에, 별내 현대그리너리는 온전한 관리단 설립! 대한민국 최초라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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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2월 9일, 별내 현대그리너리 캠퍼스 지식산업센터 임시관리단 집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24년 2월부터 시작된 12개월의 고생들이 모여서 대한민국에 없던 관리단 형태로 완성시켰습니다.

아파트는 공동주택으로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적법하게 시작을 하지만, 지식산업센터는 집합건물이기에 구분소유자들의 75% 동의를 통해서 안건도 결의도 진행하게 됩니다.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상 실거주하는 임차인보다는 투자의 목적으로 하는 임대인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초기에 제대로된 관리단을 구성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여려움을 직면하게 됩니다.

가장 시급하며 어려운 일이 바로 "어마 무시한 관리비" 폭탄입니다. 1인 관리인의 횡포를 막기 위해서 다양한 구성원들 참여하기 위한 돌파구를 만든지 12개월 만에 추진위원회에서 관리단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추진위원회에서 임시관리단 집회를 통해서 관리단으로 법적 절차를 밟아가는 단계입니다. 시작단계에서는 지식산업센터에서 아무런 도움을 받기는 커녕 냉담과 무시를 일관했었는데, 이제는 찾아와서 함께 협조하고 앞으로 일들을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았습니다.

추진위 인원들 모두가 똘똘 열정으로 뭉쳐서 드디어 12개월 전에 우리 모두의 바람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정말로 매월 3회 이상은 똘똘똘 뭉친 정예의 구분소유주들이 모여서 앞으로의 내 자산인 지산을 지키기위해서 열심히들 하셨습니다.

그 시간들이 정말로 헛된 것들이 아닌 값진 결과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닌데 12개월동안 이렇게 헌신적으로 전혀 모르는 영역을 공부하는 추진위분들과 함께하면서 놀라웠습니다.

미팅시작하면 최소 5시간 이상은 함께하면서, 제발 밥은 먹고 하자고, 제발 11시 전에는 가정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수없이 많이 했습니다

모두가 법률용어, 부동산용어 자체가 서투르고 힘겹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지 않나요. 하루 하루들의 시간들이 모여서 지금의 결정체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12개월의 길고 길었던 마침표,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투표용지를 받아서 투표를 진행합니다. 소중한 한표! 불참하신 분들을 위해서 미리미리 위임장을 통해서 대리 위임한 구분소유자가 투표도 진행하였습니다.

중간 중간 직접 참여하신 구분소유자들이 질문을 많이들 하십니다. 그 만큼 아직 열정과 애정이 많다라는 애증의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24년 3월 1일 입주지정 시작되고 부당한 입주일, 입주환경을 시행사/시공사와 해결하고자 처음 5명이 미팅을 시작한지 1년만에 추진위에서 관리단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지식산업센터 관리단이 25.2.10부터 구성되었습니다.

어디가서 관리단을 얘기하실 때 정말 자랑하실 만한 관리단입니다.

관리단 집회 프로세스상 의결된 내용을 의장이 방망이를 3번 내려쳐야지만 통과!! 드디어 12개월 고되고 값진 결과를 이루었습니다.

임시관리단 집회 이후 단톡방에서 수고했다라는 그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동안의 고생들이 헛되지 않았다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다만, 이렇게 잘 만들어 놓은 관리단인데 소유자분들의 건설적인 의견도 없이 무지성 비방, 근거없는 소문으로 관리단이 와해되는 지산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적은 쉽지만 지적하시더라도 해결법도 같이 주시면서 지적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경사스러운 날이지만 소유자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자 적습니다.

1. 관리단은 공용부분에 대해서만 권리를 위임 받아서 활동을 합니다.

전용부분과 공용부분을 혼돈하시어 하자가 안된다고 하시는 소유자분들도 많으시고 이같은 불만이 관리단은 무엇을 하고 있냐는 이야기로 일파만파로 확장되어 소유자로 구성된 관리단과 소유자간의 신뢰가 깨져버리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2. 관리단도 소유주입니다.

그리너리 관리단위원(관리단장,감사,관리위원)들도 소유주이며 관리단위원을 한다고 어떤 잇권을 가져갈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하여, 발생된 문제는 공통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힘든 시기에 관리단위원으로 활동해 주시는 분들이 그리너리를 소유한 소유주분들을 대표하여 열심히 해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셨다는 점을 잊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 많은 부탁을 드리고 싶지만...이만 줄이겠습니다.

다시한번 75%이상 동의로 규약이 제정되고...1인 관리인체제가 아닌 관리위원회까지 구성된 관리단을 구성하게 도와주신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소유자분들과 같이 축하하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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