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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지구는 미국과 중국이 성공할 만큼 크다." 중국과 미국 정상의 시원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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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라는 말이 다시금 이럴때 쓰여지는 구절이다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샌프란시스코 외곽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행사에서 만났습니다. 이번 만남은 미국과 중국이 고위급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바이든과 시 주석은 미국으로의 펜타닐 유입 억제, 인공 지능의 안전한 사용, 중국의 첨단 기술 접근에 대한 미국의 제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수요일 샌프란시스코 외곽에서 1년 만에 첫 대면 회담을 가졌습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의의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정상회담은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위급 소통을 강화하려는 미국과 중국 간의 노력에 따른 것입니다.

바이든은 정상 회담이 시작될 때 "우리는 경쟁이 갈등으로 치닫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후 변화에서 마약, 인공 지능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직면 한 중요한 글로벌 도전은 우리의 공동 노력을 요구합니다."

바이든과 시 주석은 미국으로의 펜타닐 유입 억제, 인공 지능의 안전한 사용, 중국의 첨단 기술 접근에 대한 미국의 제한과 같은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널리 예상되었습니다.

시 주석은 개회사에서 "중국과 미국과 같은 두 대국이 서로를 외면하는 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구는 두 나라가 성공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넓습니다."

최근 며칠 동안 양국 간 우호적인 신호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예정된 정상회담을 몇 시간 앞두고 미국과 중국은 기후 문제에 대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직항 항공편이 낮은 수준에서 재개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상품 수입업체들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농산물을 대량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주 중국 내 외국 기업에 대한 불평등한 대우와 국내 기업에 대한 불평등한 대우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오랜 비즈니스 불만 사항이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잉사의 737 맥스 항공기인의 737 맥스 항공기 구매를 재개하겠다는 약속을 발표하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잉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시 주석은 화요일(현지 시간)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은 2017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클럽에서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예방한 이후 처음입니다.

시 주석이 바이든을 마지막으로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섬 휴양지에서였다.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으로서 중국 지도자와 만난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바이든은 내년에 재선에 출마합니다.

시 주석은 지난 3월 공식적으로 전례 없는 3선 연임에 성공하며 권력을 공고히 했습니다.

<참고 : Earth is 'big enough' for U.S. and China to succeed, Xi says as he meets Bi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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