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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루머.. 록히드마틴, 보잉사 인수 결정?? 사실이 진실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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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과 보잉이 합병을 완료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보잉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질문은 팬데믹 이전부터 항공 분석가들을 바쁘게 만들었습니다. 777X의 개발 문제, 737 MAX의 착륙, 787의 새로운 문제 등이 모두 이 거대 항공사를 뒤흔들었습니다.

보잉의 CEO인 데이브 캘훈은 최근 2020년 취임 당시보다 지금이 회사의 미래에 대해 더 나은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것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몇몇 사람들에 따르면, 보잉사와 록히드마틴사 간의 합병 협상은 이미 몇 달 전부터 진행되어 왔다고 합니다.

 

 

전면적인 인수?

 

현재 보잉과 록히드는 수익 측면에서 상당히 유사합니다. 물론 보잉은 MAX 사태 이전에는 훨씬 더 규모가 컸고 여전히 더 많은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록히드는 세계 최대의 방위산업체입니다. 록히드 마틴은 1995년 록히드 코퍼레이션과 마틴 마리에타가 합병한 후 탄생했습니다. 보잉은 1997년에 맥도넬 더글라스를 흡수했습니다. 당시 탈냉전 환경으로 인해 방위 및 항공우주 기업 간의 합병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환경이 달라졌습니다. 록히드와 보잉의 규모를 고려할 때 합병이 미국 법무부의 승인을 받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따라서 록히드는 보잉의 방위, 우주 및 보안 사업부만 흡수하는 것이 더 쉬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회사 간의 논의에는 보잉 전체가 포함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합병이 성사되면 록히드가 보잉을 인수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보잉의 이름이나 적어도 로고는 그대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로고는 기본적으로 이전의 McDonnell Douglas 로고입니다.

 

여기서 록히드와 보잉은 이미 여러 프로젝트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점을 언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회사는 각각 아틀라스, 델타 및 기타 플랫폼으로 우주 발사를 처리하는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의 지분을 절반씩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합병 소식이 구체화되기 전부터 ULA에 대한 보잉의 지분이 록히드에 매물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록히드와 보잉이 에어버스에 맞서?

 

합병이 진행되어 보잉 상용기를 포함하게 되면 록히드는 여객기 제조업체로 다시 복귀하게 됩니다. 록히드가 마지막으로 생산한 여객기는 L-1011 트리스타였습니다. 상징적인 여객기였지만 상업용 판매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1981년에 생산이 종료되었고, 이후 록히드는 상업용 항공기 제작에 손을 떼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두 회사는 올해 말까지 합병 계약을 체결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법무부가 한두 가지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잉과 록히드는 2024년 중반 또는 그 이후에나 거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에어버스가 이 개발에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록히드는 에어버스와 제휴하여 A330 MRTT 버전으로 "KC-Y" 공중 급유 유조선 경쟁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미 공군이 다른 공중 급유 플랫폼에 대한 계획을 재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에어버스와 록히드의 파트너십은 지속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 흥미로운 점은 록히드와 보잉의 합병이 에어버스와 경쟁하기 위한 새로운 회사의 신형 여객기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설계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보잉에게 언제든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록히드의 등장으로 이러한 균형이 완전히 바로잡혔습니다.

 

<참고 : LOCKHEED MARTIN SET TO BUY BO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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