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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평범한 한국인 관점에 코로나로 발생되는 미국 문화를 바라보는 세가지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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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한번도 가보지도 안했고, 여행을 가보지 않았지만..

아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괌을 여행갔었으니.. 미국 영토에 발을 놓아보기는 했네요.. ㅎㅎ

 

아래 사진을 보면서 지금의 미국 상황을 단 장으로 설명할 수 있어 보인다. 나도 동일할 것 같다. 지금 상황은 화장실 휴지까지 부족하다고 하니..

https://www.usatoday.com/story/money/2020/03/13/coronavirus-toilet-paper-selling-out-costco-walmart-target/5041064002/

 

 

 

전형적인 40대 한국인 아저씨 입장에서 지금 발생되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두가지 현상이 있어서 몇자 적는다. COVID-19에대한 두려움이 미국을 , 다양한 연령대와 민족에 걸쳐 다양한 군중이 토요일 Sloatsburg, 뉴욕, 야외 장비 및 무기 상점 밖에서 총기 및 탄약을 구매하기 위해 2 시간 동안 기다리고 있다는 뉴스와 공경하는 문화가 없는 미국에서 연장자들을 위해서 오픈 1시간전부터 쇼핑을 배려한다는 것을..

 

1. 지금 당장 도둑질 할꺼야!I could rob you right now

대도시인 뉴욕에서 코로나 공포로 인해서 총기를 사려고 2시간이나 줄을 서다.

Coronavirus fears spur shoppers to wait in 2-hour line for firearms in New York

 

우선 한국에는 총기점이 극히 드물고, 있다고 해도 소지가 자유스러운 권총과 같은 것들은 절대적으로 없으니.. 이 시국에 총기를 사려고 줄을 선다고 하니. 처음에는 상상할 수 없어서.

휴스턴 소재의 힐튼 대학 교수 형님에게 카톡으로 물어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의외의 대답을 해주셔서 그것에 또한 당황했다.

결국 이 시국도 바이러스로 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이라면 최소한의 대안인 총기 소지가 필수일 수 있다는 대답을 듣고.. 아차 싶었다. 역시 한국에서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도 없어고 경험해보지 못할 일이다. 방법이 과격하지만 가장 적극적인 방안이긴 하다마는.. 왠지 가장 비추 대안이다. 역시나 줄서 있는 것이라고는 죄다 성별이...안봐도 보인다..

 

2. 취약계층(어르신, 장애인들)을 위한 유통점들 쇼핑 시간 지정!

Stores designate shopping time for seniors, vulnerable people

다음주 수요일부터 캐나다와 미국에 있는 Whole Food 마켓은 60대 이상 어르신 고객들을 위해서 영업 1시간 전에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문을 연다.

Starting Wednesday, all Whole Foods Market stores in the U.S. and Canada will let customers who are 60 and older shop one hour before opening to the public.

 

얼마전 회사 사목(일반적인 목사님이신데 교회보다는 회사 소속 목사님)님과 대화하다가 성동구에 거주하는 사목님의 아버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취약계층이면서 80세 넘으신 어르신인데 코로나로 외출을 하지 못할 것을 대비해서 강동구청에서 꾸준히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나와서 문고리에 마스크와 간편식들을 거의 매일 걸어두고 가신다는 것이다. 한국은 무엇을 하던지 적극적으로 일을 대하는 자세.. 나도 이미 3주전에 대구에 작지만 일부 기부를 했고, 우리 모란점 전직원들을 위해서 작지만 마스크 4장 전달, 힘들때 다함께 화이팅하자고 전직원 아메리카노 한잔씩 돌렸으니. 어찌보면 한국은 정(情)이라는 문화코드가 있으니..

이런 연장 선에 본다면 미국에서도 배려문화가 당연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글을 정리하면서 든다.

 

 

3. 마스크를 쓸 정도면 보균자인데 어딜 기어나와!

The Rise of Coronavirus Hate Crimes

마스크를 착용한 중국 여성이 병에 걸린 사람이 어딜 다냐며 공격을 당했다. 인종 차별 수준이다..

Woman in face mask allegedly assaulted by man who calls her 'diseased'

 

미국 보건책임자인 제롬 애덤스 박사는 “마스크는 일반인의 코로나 예방에는 효과가 없지만, 의료인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면 사회 전체가 위험에 빠진다”고 했다. 이것만 보더라도 마스크에 대한 인식의 시작이 예방보다는 후조치를 하는 의료진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서면서 오히려 걸릴 수 있는 대기줄에 대한 우려를 경각시키려는 것도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이것도 휴스턴 형님에게 물어보니.. 경악 스러운 사례를 이야기해주셨다. 한국에서 학교 다닐때 독감에 걸려도 공부를 위해서 학교를 가는게 당연한 일이 었는데, 미국에서는 감기에 걸려서 학교에 가는 날이면 선생님한테 전화가 곧바로 온다고.. "병에 걸렸으면 집에서 쉴 것이지. 다른 애들에게 옮기면 어쩔려고 하냐?라는 피드백을 받는다고 한다.

몇일전 마스크쓰고 흑인이 지하철에 마스크끼고 탑승한 중국인을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단다. 이런 케이스를 본다면 미국인들에 마스크 착용한 것은 이미 코로나 죄인이며, 강도를 든 사람들은 100% 마스크를 쓰니.. 범죄자라고 인식된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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