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gan Stanley는 “당사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섹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동 섹터가 급성장했고, 동 판데믹 종식 후에도 동섹터 성장세가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발언했다.
“2019년~2021년 stay-at-home economy가 트렌드였으나,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져 2026년까지 전자상거래 섹터 연평균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한 전자상거래 침투율이 낮은 신흥시장에서 향후 5년간 막대한 전자상거래 성장 기회가 존재한다”고 보았다.
Morgan Stanley는 전자상거래 섹터에서 다음 종목을 선호했다.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로 제시되고 있다.
▲ 아마존닷컴(AMZN) ▲ 메르카도리브레(MELI) ▲ SEA(SE)
싱가포르의 Sea Ltd.는 지난주 주가가 87.60달러라는 새로운 저점을 기록하며 약세를 연장했으며 이는 2020년 봄에 마지막으로 나타난 수준입니다. 이는 팬데믹으로 인한 수요가 작년에 400달러 부근으로 상승하기 전입니다.
11월 고점 이후 76% 손실을 입은 주주들에게는 위안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주가 폭락에도 불구하고 Sea가 처한 상황은 전체 전자상거래 시장과 매우 흡사합니다.
올라가는 길 밖에 없다
분명히, Covid-19로 인한 2년 간의 이동 제한은 택배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전에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전자 상거래가 국경 재개방으로 인해 확실히 후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실, 알다시피, 업계는 이전의 강세 전망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직접 쇼핑이 고통스러운 하락을 보임에 따라 이미 전체 글로벌 소매에서 더 많은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온라인 소매 시장이 포화 상태에 빠지고 Sea가 히트 앱 Shopee를 통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일부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국제 기업 중 하나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사실, Morgan Stanley가 Amazon 및 아르헨티나 Mercado Libre와 같은 다른 주요 업체와 함께 주요 시장을 넘어 상당한 성공을 거둔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회사의 실적이 향후 5년 또는 그 이상 동안 실망스럽지는 않을 것이지만 이러한 확신은 자사 주식으로까지 확대되지는 않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로 인한 불확실성(제재가 곧 완화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으로 인해 전세계가 흔들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불확실성이 앞으로 몇 년 동안 계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년 동안 특히 미국에서 주식 랠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던 통화 공급을 중앙 은행으로 제한해야 하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씨름해야 합니다.
중국이 최신 오미크론 발병을 억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우리도 팬데믹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 이 전염병은 대규모 경제 전체를 균형에서 무너뜨리고 전 세계에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면역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작용할지, 특히 2022년 가을/겨울 시즌으로 향하는 다른 곳에서 새로운 위기를 목격할 수 있는지 여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새로운 제한이 전자 상거래 주식을 다시 부양할 수 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따라서 Sea의 미래는 다소 밝지만 Shopee가 여전히 기술적으로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것이 투자 기회로 이어질지는 두고 봐야 합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낙관적일 수 있지만 6개월 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외에도 Morgan Stanley는 ▲ 파페치(FTCH) ▲ 징동닷컴(JD)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제시하고 있다.
<참고 : Sea Ltd hits two-year bottom, but Morgan Stanley remains bullish on the company through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