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마이크 타이슨 명언 ; 누구가 그럴사한 계획을 갖고 있다. 쳐 맞기 전까지는 (지금 시장을 대하는 나의 태도에 반성하며)

728x90
반응형

 

마이크 타이슨을 처음 알게된 것은 2016년 엽문3에 암흑가 보스 프랭크 역으로 출연하는 것을 보면서였다. 견자단과의 결투신을 보면서 영화의 최고 명장면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요즘 주식 시장을 대하는 나의 태도라고 할까.. 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요리조리 움직이지만.. 지금 열심히 쳐 맞고 있다.. ㅎㅎㅎ

 

마이크타이슨 그에게도 빠른 성공만큼이나 몰락도 급히 닥쳐왔다. 88 올림픽 세대라면 격하게 공감하실. 슬램덩크 만화를 보면 강백호가 그렇게 농구를 좋아했지만, 빠르게 성장한 만큼 부상으로 인해서 선수로서 감을 잃어버리는 것도 가장 빠르게 왔었다.

스승인 커스 다마토가 타이슨에게 끼치는 영향은 지대했고 스승인 커스 다마토 사망 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여 어리숙했던 그의 돈을 노리고 사기꾼들이 접근했다. 커스 다마토가 살아 있었다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었겠지만 당시 타이슨에게는 그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 줄 사람이 없었다. 주위에 아부꾼만 가득 차게 되자 타이슨은 점점 타락하여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게 되었다.

 

미국 주식 시장을 접하면서 나름대로 멘토라고 생각하는 오바마의 현인 "워렌버핏"을 한번도 뵙지 못했지만 스승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그 분의 투자 역사에 대해서 하나씩 주주서한을 열심히 탐독하고 있다.

 

Everyone has a plan,

until they get punched in the mouth

Mike Tyson

전처를 폭행한 점은 전혀 반성하지 않는데 '내 평생 최고의 펀치는 로빈(전 부인)에게 날린 핵주먹" 이라고 하는 걸 보면 그 인생에 한점 후회도 없어보인다.

 

복싱계의 프로로서 복서로 전성기가 3년이 채 안될 정도로 짧았다. 아쉽게도 결국은

결정적 실수는 바로

자기 관리(펀더멘탈) 붕괴

 

역대 최강의 복서를 꼽을때, 타이슨 경력 전체가 언급되지 않지만, 타이슨의 전성기는 반드시 언급된다. 혹시 우리 삶 가운데 타이슨을 보면서 내가 앞으로 우리 자녀들에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배워본다. 삶 전체로 평가 받을 것인가? 한 때 전성기로만 평가 받을 것인가?

어느 것을 선택하던지 나는 분.명.히 어른이니 모든 책임은 나 혼자서 오롯히 받아들이고 묵묵히 나의 길을 가야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