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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같이가 3월) 양평 다나암 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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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뜻하지 않은 직장암 선고로 감사하게 아내가 근무하는 삼성의료원에서 수술을 마치고,

장모님이 요양하셨던 양평 다나암 요양원으로 모셨다.

직장암 1기라고 해서 편하게 식단 조절을 하기 위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입실.

 

국가지정병인 암으로 진단받으면 진료비의 5%만 청구되는것을 40살 넘어서 처음 알았다..그동안 참 주변인들에게 무심하게 살았다는 것을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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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고양인 양평에 있으니 마음 한켠이 놓인다.

우선 거리상 1시간 내외이니. 급하면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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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타 진료기관에서 진료하면 할인이 되는것을.. 우리나라가 진심으로 미국보다 의료선진국이 맞다.

그동안 의료보험 매달

15만원씩 나와서 별로였는데

지금 그 혜택을 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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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작은 것에도 감사. 이 모양 저 모양이라도 감사 연습이 필요하다

엄마는 1인실, 4인실 번갈아가며 2주간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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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암 요양원의 큰 장점

병동 바닥이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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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하신 여성 어르신분들을 위해서 최적화된듯..

 

요양원 뒷동산에는 30분정도 산책코스도 있는데. 실제로는 가보지 못했다.

 

엄마는 북한강이 보여서 평온해서 좋았다 하신다..

 

어머니...남은 항암치료 잘 받으시고. 강건하셔야. 천국갔을 때 주님이 얼굴 알아보셔요.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이

 

불혹의 나이를 넘나들고 처음 맞는 예순 어머니의 초라해보이는 뒷모습이..마음이 아팠다.

살다보면 살아진다.

후회는 누구나 한다.

후회없는 행동을 지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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