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1년 겨울은 매우 혹독할 것 같다. 유가 100달러 돌파 예상 + 경제위기설?

728x90
반응형

유가가 21년 이번 겨울에 100달러를 돌파하고 경제 위기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BofA가 밝혔습니다. 

세계 최대의 독립 석유 거래업체에 따르면 올해 이란산 배럴이 세계 시장에 복귀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미국 셰일 생산업체들은 생산량을 빠르게 늘릴 만큼 충분한 투자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 따르면 글로벌 에너지 위기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유가를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글로벌 경제 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천연가스 가격은 이미 석유 환산 기준으로 거의 두 배 수준으로 급등했으며, BofA는 디젤 수요의 급증으로 원유가 비슷한 수준으로 밀려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은행은 금요일 메모에서 통화 및 재정 정책이 한계에 도달하고 에너지 비용이 경제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유가 상승은 다시 거시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원유 수요 증가는 세 가지 요인에 의해 주도될 것입니다. 높은 가스 가격으로 인한 가스에서 석유로의 전환, 추운 겨울 동안 원유 소비 급증, 미국이 국경을 다시 열면서 항공 수요 증가입니다.


프란시스코 블랑치를 포함한 애널리스트들은 메모에서 "이 모든 요인이 합쳐지면 유가가 급등해 전 세계적으로 2차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르게 말해서, 우리는 다음 거시적 허리케인으로부터 단 한 번의 폭풍우일 수도 있습니다.

은행은 디젤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 이상으로 오를 수 있으며 정유업체들이 최근 몇 달 동안 가솔린 생산을 우선시함에 따라 비축량이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난방에 사용되는 다른 유성 연료는 이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 프로판 가격은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BofA는 선선한 날씨와 함께 낮은 수익으로 인한 원자재 투자 부족도 장기적으로 유가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은 "유가가 다년간 급등했다는 사실이 이제 카드에 담겼다"고 말했다.

<참고 : OPEC+ Will Drive Oil Prices Over Coming Months, Says Vitol>
<참고 : Oil May Hit $100 This Winter and Spur Economic Crisis, BofA Says>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