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대형주 알파벳 구글 20년 4분기 강력한 성장 23%

대형주 중심의 기술주 섹터는 올해도 여전히 강세장으로 예상한다. 더 많이 올랐다가 아니라, 미래 예상치까지 기대수익으로 반영되고 있으니 실적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알파벳(구글)은 2일 실적 발표에서 20년 4분기 매출 569억달러(약 63조5004억원), 주당순이익(EPS) 22.30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구글)에 대한 미국 월가의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매출 531억달러, 주당순이익 15.9달러였다. 매출은 컨센서스를 7.2% 초과했고, 주당순이익도 40.3% 웃돌았다. 전년에 비해서 매출은 23%, 영업이익익은 69.6% 성장했다.

월요일 Alphabet은 Ford ( F ) 와의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 을 공개하여 Google Cloud Platform이 Ford가 선호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에는 2023 년까지 포드와 링컨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모두 구동 할 Google의 Android 운영 체제 계획이 포함됩니다.

Alphabet은 또한 처음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 에서 영업 수익을 냈습니다 . 회사는 1 년 동안 56 억 1 천만 달러, 4 분기 동안 12 억 4 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어 비즈니스가 여전히 투자 모드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조적으로 Amazon 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는 작년에 135 억 3 천만 달러, 지난 분기에 35 억 6 천만 달러의 영업 이익을 올렸습니다. Google과 Alphabet CEO 인 Sundar Pichai는 실적 발표에서“여기의 진전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사업을 확장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체계적인 투자를 할 것입니다.

4 분기 광고 수익은 462 억 달러로 작년 같은 분기의 3793 억 달러에서 22 % 증가했습니다. 이는 Covid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광고주가 지출을 줄이면서 광고 수익이 연간 8 % 감소하고 Google이 전년 대비 처음으로 수익을 감소시킨 2 분기부터 급격한 전환입니다.

Google Cloud의 수익은 전년 대비 47 % 증가했으며 “GCP 성장은 전체적인 Cloud의 성장률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라고 Pichai는 덧붙였습니다. 회사의 클라우드 사업은 2020 년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확보했다고 그는 말했다. CFO 인 Ruth Porat는 클라우드 부서가 영업 및 기술 역할에서 고용을 계속 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생명과학 부서인 Verily와 자율 주행 부서인 Waymo를 포함하는 회사의 기타 베팅 부문은 4 분기에 1 억 9,600 만 달러, 한 해 동안 6 억 5500 만 달러를 벌어 들였습니다. 이 부문은 2020 년에 44 억 8 천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보였습니다.

Google의 ‘기타 수익’은 4 분기에 66 억 7 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9 년 4 분기 52 억 6 천만 달러에서 증가한 것입니다. 경영진은 회사가 Fitbit 인수를 마감했으며 향후 재무 결과가 ”기타”부문에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