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23번지 남산돈까스, 금수복국 ; 대치동 깍쟁이가 부산 출장마다 들리는 단 2곳! 판매사가 많은 곳은 고객 서비스에 진심!!
15년 직장을 그만두고 이제 AI 프로그램 업을 개인사업자로 운영하다보니 어떤 질문이던지 CHAT GPT에 물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네이버에 있는 정보를 취합해서 OUTPUT을 하는 기능을 가진 OPEN AI에게 물어보기!!
키워드 : 부산에서 먹을만한 40대 아저씨 취향 돈까스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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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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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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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추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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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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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지 남산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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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813, 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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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경양식 스타일, 푸짐한 양, 바삭한 튀김, 깔끔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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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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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 대박터진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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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덕천로304번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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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한 왕돈까스, 푸짐한 양, 가성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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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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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원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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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동래로136번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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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두툼한 돈카츠, 바삭함과 촉촉함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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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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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톤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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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광안해변로279번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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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선정, 고급스러운 맛과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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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0~1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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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카릿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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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읍 차성동로178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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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내공, 일본식 정통 돈카츠, 남성 고객 평점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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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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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해도 너무 핫해서 샘 알트만이 그만 해달라는 공개적인 말을 했음에도 지브리스타일로 23번지 해운대 남산돈까스 이미지를 변경해보았습니다. 일면식도 없지만 잘아는 돈까스에 부산 사장님만의 특유의 사투리 섞인 친절 멘트에 감동했습니다.
사장님은 사장님이 잘하는 업무에 진심이시고, 프로그램 업자인 저는 프로그램이 메인이다보니 사장님의 친절을 어떻게 하면 다시 돌려드릴 수 있을까 하다가 생각나서 해보았습니다. 서울 사람에게 부산사투리 억양은 그 말자체로 잘 들으면 신세계를 경험할 정도로 저는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결론은 남산돈까스 사장님이 친절합니다!"
23번지 남산돈까스 해운대점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
공겨롭게 이번달에만 부산만 출장을 벌써 2번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방 출장이 어색하지만, 부산은 연고지가 없어서 40대 중반 아저씨게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먹거리가 걱정은 아닌지라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주말을 끼고 출장을 와서 마음 편하게 온가족 4식구가 다함께 원팀 형태로 부산 해운대로 왔습니다.
대치동에서 유년기부터 40대 중반 현재까지 살아가다보니, 프랜차이즈에 어렸을적부터 강하게 가스라이팅(?)당해서, 정해진 입맛인 알고 있는 맛에 익숙하다라는 말을 점점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더욱 더 와 닿습니다. 아내에게 사랑받기는 어떻게 보면 아주 편한 남편입니다. 외식을 그냥 햄버거 집이나 피자집을 가면 되니까 말이죠!!
이번 출장은 누구나가 다 아는 그맛인 돈까스를 선택했습니다. 지난주에도 동일한 23번지 남산돈까스에서 점심 식사를 했는데 이번에도 친근(?)하고 익숙한 40대 아저씨 기준으로 이 맛을 다시금 흡입하려고 장산역에서 내려서 2001 해운대점포 6층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자영업 시작한지 만 3년이 지나가고 있는데 전직장인 유통업에서 15년간 근무 했던 전적이 있던지라 매장에 들어서면 서빙하는 판매사원과 주방에 있는 분들이 총 몇명인지를 빠르게(?) 파악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여기는 찐이다라는 생각보다는 주중과 주말 장사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운영하는 매장주라서 생각이 듭니다.
손님이 몰릴때 인원 배치가 눈에 들 정도로 근무직원이 많아서, 서비스를 1순위로 신경쓰시는 분으로 생각이 됩니다. 밥먹기 전에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니 15평 내외하는 매장에 총 5명이 근무하는 것을 보면서, 사장님 서비스가 찐 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출장은 온가족 4명이 다같이 온 기분이라서 이것저것 먹방식으로 all inclusive 형태로 주물을 해봅니다. 아내가 옆에서 웃으면서 고딩, 중딩 아들과 함께 맛나게 먹어봅니다. 고딩아들이 중간고사로 인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요리가 진행되는 동안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워었습니다. 어려움을 만나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그 힘을 바로 회복탄력성(Resilience) 시련이나 역경을 겪었을 때 다시 일어서는 힘, 즉 ‘마음의 근육’과 같은 심리적 능력을 의미합니다
자녀와 추억을 쌓는 과정은 부모와의 긍정적 관계, 정서적 지지, 공감, 격려를 자연스럽게 제공하는 시간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아이의 회복탄력성, 즉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힘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추억을 쌓고, 소확행을 통해서 우리 자녀들이 회복탄력성이 더욱 더 탄탄해지길 응원합니다.
저희 4식구가 앉을 때 4테이블 밖에 없었는데 지금 12시 30분에 만석이네요!! 맛집이기도 하지만 사장님의 친절에 놀라서가 아닐까 합니다. 서울 깍쟁이 40대 아저씨인 저도 감동해서 이렇게 온가족 출동할 정도이니!!
추억의 그 맛인 23번지 남산돈까스를 4명 온가족이 신나게 흡입하고 나서 이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출발합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813 7층
예전 직장 생활 할때마다 늘 와서 먹던 금수복국을 오랫만에 온가족이 와서 먹습니다. 24년도 미슐랭 가이드 추천에 선정될 만큼 이제는 더욱 더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안에 인테리어도 변한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점심특선도 따로 있지만 4인 가족 풀코스 138000원짜리를 거하게 주문해보았습니다.
40대 아빠와 똑같은 입맛을 가진 첫째 고딩이 복국 지리를 먹을 수 없다라는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해서 덕분에 포장을 해서 서울에 계신 어무이에게 가져다 드리기로, 갑자기 효자가 된 이 기분은 왜 일까요?
추억이 남산돈까스를 먹는 것도, 부산에만 와야지 먹을 수 있는 금수복국을 먹는 것도 모두 40대 가장으로 남자로서 살아가는 추억을 한 스푼 크게 떠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러한 소소한 일상에서 자녀와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는 것이 아이의 심리적 건강과 미래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