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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에 비,구름,야간에도 100% 정확한 빅데이터 제공, ICEYE가 찾아오는 스타트업

Master Your Space 2024. 10. 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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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024년 10월 5일 대한민국 여의도 불꿏축제가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다. 107만명이라는 숫자를 듣기만 해도 한국에 그렇게 많은 인파를 볼수 있는 기회라면 기회일 수 있지만, 사람이 무섭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인파(?)가 그립다면 연중에 딱 한번 있는 행사이니 가 볼만하다.

아니 뤠알로 그렇게 모여있다. 사람이 그리우신 분은 여의도나루역 앞에만 가도 올라가다 죽을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10초컷 당할 수 있다. 살아남야하는 미션을 자연스럽게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임무로 보여받게 된다.

한국이야 불꽃축제가 있으니 이렇게 많은 107만명의 인파가 몰리지만, 중동은 현재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늘의 별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전쟁으로 인해서 중동 4차 전쟁으로까지 확산될 것이라는 이슈가 나오면서 국제 유가 가격이 4%넘게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서, 자동차 연비를 벌써부터 걱정하는 운전자들이 있다.

이런 전쟁 중에 분명히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겠지만, 적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야지만 전투가 아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잇으니 이 부분에 대한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이 분명히 있을 것일 생각이든다.

합성개구레이더(SAR)는 나무 뒤에 가려져있거나 위장막을 쳐놓은 적의 무기나 건물 식별을 빠르게 진행해서 어떠한 기상조건이든지 지상촬영이 가능하고 지상의 모든 인공물체들을 한꺼번에 인식하는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전쟁이라는 것은 통제불가능한 외생변수 속에서 싸움이기에 기상예측이라는 것은 호사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비가 오거나 구름이 많이 있어서 정확한 정보를 갖지 못하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는데 이런 빅데이터는 누가 제공하는 것일까?

미국의 팔란티어와 같은 AI 빅데이터를 국방부에 제공하는 민간기업이 나스닥에 상장해서 주가가 성장하는 것을 보면 정보 = 돈, 으로 변환되면서 빅데이터의 영향이 얼마나 큰 비즈니스 모델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이야 대국이니까 방산관련된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제공하겠다라고 생각하지만, 한국은 과연 있을까? 신기한 것은 지난주까지 한국 계룡대에서 KADEX 국제방위산업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중동 긴장 감속에서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방산기업들의 주가가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한화에어로 스페이스나 현대로템, LIG넥스트원, 한화시스템들이 줄줄기 신고가를 찍고 있다.

이스라엘-레바논 전면전부터 이란과의 직접적 충돌 격화 등 현재진행형인 중동 전쟁에 방산 업종은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 중이며, 중동 갈등 해소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방산 업종도 긍정적인 센티멘털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최근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개최로 다수의 무기 체계가 주목받은 데다 국내 방산 기업의 신규 수주가 활발해 향후 호실적이 기대되는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전쟁으로 한편에서는 큰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지만, 다른 편에서는 이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그 중심에 인프라 무기를 파는 기업들도 있지만, 적의 위치를 비가 오나 눈이 와도 100% 정확하게 파악해주는 항공우주 빅데이터 기업이 한국에도 존재한다.

바로 항공우주 빅데이터 스타트업 회사 "에코센싱(ECOSENSING)"이다.

다시 잠깐 24년 여의도 불꽃축제로 돌아와서 생각해보자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정보로 전환하고 이를 지식으로 변환하기 위해서 활용되는 빅데이터(Big data)를 쌓아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합성개구레이더(SAR)용어도 굉장히 낯선데 이게 여의도 불꿏축제랑 무슨 상관이야라고 할 수 있다. 근데 굉장히 연관성이 높다.

107만명의 인파가 일시에 스마트폰을 여의도 한곳에서 집중적으로 사용한다면, 그 정보가 실시간, 정확하게 원하는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문뜩하면서 한발 더 나아가서, 즐거워야 하는 불꿏축제 시간에 기상이 흐리거나 비가 오게되면 이 좋은 명장면을 볼수 없게 된다라는 불편함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비/구름등 어떠한 기상 조건 속에서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항공우주 빅데이터 기업이 바로 에코센싱이다. 그렇다면 왜 이게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 그림 한장이 천마디 말보다 가치가 높다라고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

그러면 여기서 잠시만!! 합성개구레이더(SAR, Synthetic Aperture Radar)는 도.데.체 무엇일까?

합성개구레이더(SAR, Synthetic Aperture Radar)는 구름, 강수량 또는 기타 대기 조건에 의해 무선 주파수 복사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어떠한 기상 악조건에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런 데이터들은 이미지 시스템을 통해서 수집되고 디지털화 저장되면서 인간의 눈으로 쉽게 해석할 수 있는 이미지로 형성되도록 처리하게 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박람회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KADEX) 2024'가 2~6일 닷새간의 일정을 마쳤다. 특히나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 이후 중동 전쟁 확산 우려가 커지자 방산주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중동 전쟁으로 국내 방산주 뿐만 아니라 뉴욕증시에서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스라엘의 방공 시스템 관련주인 RTX도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2년전부터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고 중동 리스크로 국내 방산 기업들의 수출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유럽이 국내 방산 업계의 중요한 수요처임은 부정할 수 없으나 중동 역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KADEX기간 중에 에코센싱 대표 정철호는 필란드 SAR 대표기업인 ICEYE와 미팅을 진행하였다. 아이스아이(ICEYE)는 2014년에 핀란드에 설립된 글로벌 우주 벤처 10위 기업 안에 랭크되어 있다.

24년 4월 핀란드의 SAR 군집위성 운영사 아이스아이(ICEYE)는 9300만 달러 투자를 신규 유치했다. 투자는 핀란드의 국부펀드 Solidium Oy가 주도했고, 그 밖에 Move Capital Fund I, Blackwells Capital, Christo Georgiev 등이 참여했다. 아이스아이가 확보한 누적 투자금은 4억 3,800만 달러다.

 

아이스아이(ICEYE)는 2014년 핀란드 알토대학에서 시작한 교내 벤처다. 전파기술과 학부생인 라파우 모드르제브스키가 설립했고, 지금은 에스포에 본사를 두고 있다. 눈이 많이 내리는 핀란드에 적합한 기후 관측 위성을 연구하며 사업을 키웠다.

 

아이스아이(ICEYE)는 SAR(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다) 기술력을 앞세워 성장했다. SAR은 레이다를 활용해 관측하기 때문에 주간과 야간, 악천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들은 지금 세계 최대 SAR 위성군을 운영 중이다. SAR 위성 34기를 발사했고, 올해에도 위성 15기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런 SAR 글로벌 1등 기업이 한국의 에코센싱 대표와 미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 특히나 이번 KADEX 통해서 아이스아이(ICEYE)와 한국정부는 다양한 지원을 제시했다.

△한국군의 관심지역에 대한 아이스아이(ICEYE) SAR 군집위성 정보 제공 △운용 중인 아이스아이 군집위성 일부를 대한민국이 독자적으로 운용 △아이스아이 위성 제작 공급 △대한민국 SAR 위성개발 성공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말이다.

특히나 25년까지 아이스아이(ICEYE)는 45기의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라서 에코센싱이 이와 함께한 빅데이터 자료를 제공한다면 엄청난 시너지가 날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어떠한 기상조건에도 항공우주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정확한 지형 정보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1등 스타트업인 "에코센싱"에 대해서 매우 심도 있게 공부해보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여의도 불꽃축제의 영역에서도, 멀리 있는 중동전쟁의 영역까지 비즈니스모델을 확산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항공우주 빅데이터 1등 기업인 에코센싱의 성장성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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