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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전시회/박람회 부스 유입량 빅데이터, 바이어 위치=계약성사, 공식을 만든 실내측위!

Master Your Space 2024. 10. 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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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되면 야외 축제들이 많아서 놀러가기 바쁜 계절이다. 야외 행사도 많지만, 기업들이 국내외 전시회/박람회등이 굉장히 많이 진행된다.

최근 코엑스나 벡스코 전시회 일정이 많아서 찾다보니, 바이어들이 원하는 부스가 어디에 있는지 찾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서 빠듯하게 미팅을 할 정도였다. 내돈내산인데, 한명이라도 더 만나야지 성과를 낼 수 있는데 어떻게 하면 더 좋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매일 매일 든다.

게다가 K-뷰티로 더욱더 성장하는 수출아이템을 찾아온 중동 바이어들이라면 시간이 곧 돈이기 때문에 미팅할 부스를 빠르게 찾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인 한국에 아직 없다라는 불편한 진실을 만났다. (*내가 중동 바이어라면 실내 네비게이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는 말이다.)

마이스(MICE) 중에서 특히 전시회와 컨벤션에서 활용되어야 할 기술이 "바이어들이 원하는 업체와 미팅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찾아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미팅을 원활하게 찾아주는 실내 네비게이션이 왜 없지 라는 생각을 계속 더하고 있다.

(*MICE는 회의(Meeting), 인센티브 여행(Incentives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이벤트(Exhibitions/Events)의 약자입니다.)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는 위성을 사용하여 전 세계의 GPS 신호 수신기가 있는 모든 사람에게 위치와 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성숙한 기술이 되었다. GPS는 점점 더 신뢰성 있고 정확해졌지만 한계가 있다. GPS는 실내 내비게이션에 사용할 수 없으며 정확도가 충분히 높지 않다.

따라서 새로운 기술인 IPS(Indoor Positioning System)가 점점 더 많은 회사와 연구 기관을 끌어들였다. 언젠가 미래에 우리는 경계를 줄이고 실내에서 글로벌 세계로 원활한 내비게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야외 네비게이션은 T맵, 카카오맵, 네이버맵 등 수없이 많은데 실내 네비게이션도 있을까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하지만, 실제로 검색해보니 국내 선도하는 기술은 네이버 카카오등에서 개발은 하고 있지만 상용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국내 굴지의 43개 점포 아울렛을 보유한 유통업계 지점장으로 근무할때 대형 쇼핑몰을 매일 같이 돌아다니는 관리자 입장에서는 어느 브랜드가 있는지 고객이 문의하면서 "즉시" 대담해줄 수 있었는데,

역으로 생각을 해보면서, 오늘 여의도 더현대 백화점에 난생 처음 온 젊은 고객이라면 본인이 원하는 브랜드와 F&B를 단숨에 찾아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럴 때 필요한 기술이 분명히 대한민국 어딘가에 있을텐데..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특히나 실내 네비게이션이라는 기술이라는 건물인지 and 수직측위 and 수평이동, 이렇게 3개 인지를 정확하게 맞추어야만 완성되는 기술이라서 만만치 않다.

지난 20년간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실내에서의 사용자 위치기반 서비스를 상용화하려고 노력했으나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했고, 한국에서는 10년 위치기반 관련된 IT기업들은 상장하거나 돈버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지 못했다.

대표적인 해외 기업들의 실내 네비게이션 IPS (Indoor Positioning System) 사례가 있는지 확인해보니,

Apple은 Bluetooth Low Energy(BLE) 무선 기술을 구현한 Apple의 iBeacons라는 기술을 개발했다. Apple은 iBeacons를 사용하여 휴대전화 및 태블릿과 같은 iOS 기반 기기에 위치 기반 정보를 제공한다. iBeacons는 2001년 Nokia가 처음 개발한 저전력 Bluetooth 기술인 BLE(Blutooth Low Energy)를 기반으로 한다.

BLE를 개발한 목적은 표준 Bluetooth 기술과 호환되고 저비용 및 저에너지 이점을 제공하는 새로운 Bluetooth 표준을 개발하는 것이다. 2004년 Nokia는 BLE 표준을 발표했고 2006년 Nokia는 BLE 기술에 대한 Wibree 이름을 처음 등록했다. BLE의 가장 긴 범위는 150피트(45미터)에 이를 수 있습니다. iBeacons 기술을 기반으로 수신 신호 강도, 수신 신호의 위상 또는 실내 위치 지정을 위한 참조 지점을 측정할 수 있다.

Google은 처음에 Google Maps for Mobile 6.0에서 제한된 IPS 기능을 제공했다. 이 기능은 GPS 신호, WiFi 신호, 셀룰러 기지국 위치 및 사각 지대를 결합하여 위치를 파악함으로써 실현되었다. 때로는 실내에서 2~3개의 위성만 볼 수 있고 대부분의 경우 위성을 전혀 볼 수 없다.

이 솔루션의 정확도는 만족스럽지 않다. 따라서 Google은 Google IPS 사용자가 IPS의 정확도를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Google Maps Floor Plan Marker라는 새로운 앱을 출시했다. Google Maps에서의 경험과 명성을 바탕으로 Google은 IPS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해 건물의 평면도를 계속 수집한다.

Google은 또한 Google 사용자에게 평면도를 업로드하도록 권장한다. 또한 Google은 GPS, WiFi 및 셀룰러 기지국의 정보를 수집하여 후처리를 위해 서버에 정보를 업로드하여 위치 지정 서비스를 개선한다.

처두에 던졌던 화두인 실내 네비게이션 기술은 현재 어디까지 진보했으며, 이 기술을 상용화해서 전시장이나 컨벤션에서 바이더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었는지 DATA룰 가지고 의미있는 정보(INFORMATION)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업이 있을까 찾아보았더니!!

1차적으로 바이더들에게 미팅할 업체 부스만 제공하는 정보(INFORMATION)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오랫동안 바이어들이 해당 장소에 머물렀는지까지, 이런 바이어들이 실제로 미팅을 통해서 계약을 성사 시킬 수 있늘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마이스(MICE) 빅데이터가 필요하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돈(?)이 될수 있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미친듯이 열심히 찾아보았다. 실내 측위 OR 실내 네비게이션을 상용화하는 한국 기업이 있는지 말이다.

맙소사!! 실내 측위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있다! 파파야(PAPAYA)라는 실내 네비게이션 기업이 있다.

파파야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도심 지역 내 일정한 장소에 분포된 Wi-Fi, 통신망 신호, 블루투스 등의 무선 신호 패턴을 자체 PNN(Positioning Neural Network) 딥러닝 기법을 통해 센서 맵 이미지로 만든다. 이후 이를 AI가 파악, 학습한 뒤 일정한 위치 정보를 발생하도록 한다.

 

즉 과거의 위치 파악 서비스는 대상이 터널이나 실내로 들어갈 경우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으나, 파파야의 시스템은 대상이 건물로 들어설 경우 실내에서의 정확한 위치와 층수까지 알려준다는 것이다.

다른것보다 15년간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문제를 만났을 때 해결책은 "전세계 1등 기업을 만나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경영자들이 많이했다. 그렇다면 이 질문을 파파야라는 스타트업 회사에 그대로 적용한다면 대답이 정확할 거이라고 본다.

왜냐면 전영준 대표, 김태엽 대표 모두 우리 나라 1등 네비게이션 회사인 팅크웨어, 네이버, 다음, 카카오 출신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설명이 사족과 같을 수 있다.

1등출신이 만든 실내 측위 회사인데, 굳이 다른 기업과 비교할만한 것이 있을까? 게닥 지난 10년간 실내 측위와 관련된 IT기업들은 이미 시장에서 사라졌다.

"강한놈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강한놈이다." 라는 명언이 있듯이, 파파야라는 스타트 기업은 10년간 버티고 또 버티고 다시 버티고 살아남은 IT 실내 측위 기업이다. 그 실내 측위 1등 = 파파야(PAPAYA)이다.

이를 위해 PNN 딥러닝 기법, 즉 인간의 경험적 학습과정과 유사한 방식의 인공지능 학습기법을 도입했다. 이는 실내외에 있는 다양한 신호 정보의 패턴을 분석하는 기술로, 파파야는 기존에 연구된 인공신경망으로는 원하는 위치측정 정확도가 나오지 않아 독자적인 기술로 자체 PN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태엽 파파야 대표는 “IPS는 기존 GPS기반의 위치정보시스템을 보완하는 형태로 이해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기본적으로 자체 위치 추적 시스템을 가진 건설사나 철도공사, 정부기관, 네이버, 카카오 등이 고객사이고,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위치 측정 기능이 실내 측위를 측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런 점을 보완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특히 “건축 현장이나 기타 재난 상황에서의 활용도가 크고, 그 외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papaya.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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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or Positioning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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