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풍성한 한국 내 축제들
선선한 가을이 더 다가운 이번주 한국 곳곳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만한 축제들을 소개합니다.

시흥갯골축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3일 간의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태 예술 놀이터로 여겨지는 공원에서 생태 체험을 제공합니다.
사진전, 그림놀이터, 소금놀이터, 갯골산책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예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축제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시흥시청 정문, 시흥시청역 2번 출구, 오이도역, 신천역 등 4곳에서 운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www.s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해 옥토버페스트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남 남해군 독일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한국이 주요 COVID-19 사회적 거리 제한을 해제함에 따라 연례 축제가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맥주 축제는 1960년대와 1970년대 독일에 일하러 간 한국 간호사와 광부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를 특징으로 합니다.
관광객들은 독일 문화 공연을 즐기고 맥주 관련 게임, 대회에 참가하고 맥주와 소시지를 포함한 독일 음식과 음료에 탐닉할 수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여수진남거북선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종포해상공원에서 열린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그의 유명한 해전을 기념하는 축제로 매년 3일간 열리는 이 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퍼레이드 및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역 예술과 관습을 알리기 위해 축제는 전통 놀이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열리는 이 축제는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을 무료로 환영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www.jinnamj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라북도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완주자연산 향토음식축제가 열린다.
지역 농산물로 만든 음식과 함께 완주의 야생 동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
완주의 아름다운 환경에 둘러싸인 축제는 인형극, 마술쇼, 퍼레이드, 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무료지만 캠핑, 야생동물 체험 프로그램 '리틀 와푸' 등 체험 체험은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에서 온라인 예약이 필요하다.
입장료 및 기타 자세한 정보는 www.wildfoodfestival.kr에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제공됩니다.

포항국제불빛축제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포항시 형산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3일 간의 이벤트는 DJ 파티, 버스킹,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된 화려한 불꽃놀이 대회를 제공합니다.
한국, 스웨덴, 이탈리아, 필리핀 등 4개국 팀이 9월 24일 오후 8시에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http://festival.p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