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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세뱃돈 대신 미국 해외주식 선물은 어떨지요? 소확행말고, 미래에 투자하자!

Master Your Space 2022. 1. 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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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부모들이 자녀의 종잣돈을 마련해주는 방식은 이전과 달라졌다. 특히 2020년 코로나 팬더믹 이후 거세진 미국주식 열풍으로 미성년 자녀에게 은행 예·적금 대신 주식 계좌를 개설해 주식을 사주는 부모가 많아졌다. 그 반열에 열을 올리는 주변 지인들도 많다. 

이스라엘은 성년식 때 일가친척들이 모여서 몇천만이 되는 돈을 모아서 미래를 위해서 주식에 투자를 해준다고 하니, 참으로 지혜로운 방법이다라고 생각한다.

대치동에 살았지만, 우리 부모님은 나에게 삼성전자 주식도 은마아파트도 주지 않으셨다. 하지만 이제는 명확히 안다. 앞으로 내 자녀들을 위해서 복리라는 마법이 있으니 미리 미리 준비된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증권사들이 연휴까지 반납하면서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하는 이유는 명절 특수를 누리기 위해서다. 최근 명절은 서학개미가 해외주식 매매에 열을 올리는 대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매년 명절 기간에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거래 규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급증하고 있다. 실제 신한금융투자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자사 해외주식 고객의 명절 기간 하루 평균 거래대금을 집계한 결과 매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설날 연휴에는 해외주식 거래대금 규모가 45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10배 가까이 늘어난 바 있다

한편,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할 경우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미성년 자녀에게 주식을 사주면 10년 누적 금액 기준으로 총 2000만원까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성년 자녀의 경우 5000만원까지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

국내 주식이 아닌 해외 주식을 줄 때는 양도소득세를 감안해야 한다. 양도세는 향후 주가가 올라 이익이 발생했을 때, 이익분에 대해 내야 하는 세금이다. 국내 주식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해외 주식에는 250만원 이상부터 22%의 세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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