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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코카콜라 ; 우리 아들과 함께 묻고 더블로 가는 글로벌기업, 그래도 공부한다.

Master Your Space 2021. 7. 2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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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최근 실적을 발표하면서 거시경제적 요인으로 인한 침체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시점에서 경영진의 심리가 매우 낙관적이며 내 심리 분석에 따르면 다음 분기의 초과 수익이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3년 내 배당성향 75%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 배당투자자들을 행복하게 할 전망이다.

글로벌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가 코로나19 판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2분기 실적을 보였다. 인도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선진국 중심으로 매출 회복세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연간 실적 성장률 또한 상향 조정되는 등 향후 전망도 밝다.

코카콜라는 2021회계연도 2분기 실적으로 매출 101억2900만 달러, 영업이익 30억16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0.9% 증가했고, 주당 순이익도 0.61달러로 시장 기대치인 0.56달러를 8.6% 상회했다.

1년 전, 회사는 폐쇄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면서 분기별 매출 이 최소 3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 회사는 수요일 레스토랑과 영화관과 같은 재택 채널이 중국과 나이지리아와 같은 일부 시장에서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코카콜라가 소다를 포함하는 회사의 탄산음료 부문은 4분기에 14% 증가했습니다. 영양, 주스, 유제품 및 식물성 음료 사업은 부분적으로 북미에서 Minute Maid 및 Fairlife 우유의 강력한 판매에 힘입어 25%의 볼륨 성장을 보고했습니다. 수화, 스포츠, 커피 및 차 부문도 25%의 볼륨 성장을 보였습니다. 

코카콜라의 컴백을 추진하는 것은 마케팅 및 광고 지출의 상당한 증가입니다. CFO인 John Murphy는 회사가 현금을 보존하기 위해 예산을 삭감했던 1년 전과 비교하여 2분기에 마케팅 비용을 두 배로 늘렸다고 말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인도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선진국 중심으로 매출 회복세가 뚜렷했다. 미국 시장 성장세가 돋보였고, 라틴아메리카와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도 각각 6.4%, 4.5% 개선됐다. 다만 봉쇄 완화가 상대적으로 더딘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은 2.4% 감소했다.

<참고 : Coca-Cola quarterly revenue tops 2019 levels; company raises full-year forecast> 
<참고 : Coca-Cola: The Post-Earnings Entr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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